라이트코인의 재상장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국내의 무지한 특금법 때문에 재상장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라이트코인의 밈블윔블 기능으로 다크코인으로 분류된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라이트코인의 이러한 기능은 선택사항이며, 거래소에서 밈블윔블 전송방식을
불가하기만 하면 되는 내용입니다.

과거 N번방 사건에 다크코인 사용여부가 사회적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혹여나
이러한 다크코인 문제에 휘말리게 되면, 거래소 운영에 난처한 입장으로 몰릴수 있어
미리 겁을 먹고 상장폐지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익명성은 대체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돈의 속성을 가지려면 반드시 필요한 기능입니다.
일례도 비트코인에도 이러한 기능은 존재합니다. 비트코인의 coinjoin 기능도 개인보호를위해
어느정도 익명성을 위한 기능이며, 마찬가지로 선택사항입니다.

앞으로 코인이 대중화 되기 시작하면 익명성은 반드시 따라오게됩니다.
하지만 정부입장에서는 추적이 어렵기때문에 이를 차단하려고 할겁니다.

이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 타협점이 필요할 겁니다.

완전히 추적이 어려운 코인보다는 어느정도 개인을 보호하면서
추적의 가능성도 일부 열어둔 코인이라면 정부에서도 허용 할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라이트코인은 이에 적합한 코인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