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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아마존 aws 사이트 캡처는 레딧 유저가 발견해서 올림

https://aws.amazon.com/managed-blockchain/

이것도 참고하고,

https://docs.aws.amazon.com/blockchain-templates/latest/developerguide/blockchain-templates-ethereum.html

한글페이지도 참고하시기 바람.

https://aws.amazon.com/ko/managed-blockchain/

 

내가 항상 생각해왔던 것이 이더리움의 대중화는 일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쌈박한 dapp 이 나올 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물론 이것도 곧 될 것임),

이미 대중화되어 있는 서비스에서 이더리움 public blockchain을 접목하거나 채택하거나 형태가 먼저일 것이라는 점이었음. 

예를 들어 미국의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하나인 레딧 reddit.com에서 eth를 자체 포인트로 쓰려는 연구를 얼마전에 시작했음. (바로 시행되는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서 난리났었는데, 알고보니 바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커뮤니티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해보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게 채택되면 한방에 3억 3천명이 넘는 개인이 이더리움을 쓰는 게 되는 것임.

블록체인의 mass adoption (대중화) 문제는 이런 형태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음.

 

물론 일반사용자들을 위한 dapp도 성공할 것임. 현재로서는 가장 빨리 대중화될 것으로 가능성이 높은 것이

defi 분야라고 생각함. ERC -721, ERC-1155 기반의 아이템 시장도 대중화될 가능성이 높음(장점이 큼)

 

아무튼 기업,기관,국제 분야의 이더리움의 진출이 현재로는 더 빨라보임.

이글에서는 이부분을 한번 살펴보겠음.

 

1. EY-컨센서스의 베이스라인 프로토콜 

앞글에서도, 몇번 언급을 했는데 세계 4대 회계 법인 중 하나인 EY 의 폴 브로디가 이끄는 프로젝트 (베이스라인 프로토콜)이 선두에 있음

 

EY가 이더리움 개발사 컨센서스와 (그리고 MS도 참가함.) 함께 기업용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음.

이 프로젝트의 장점은 private ethereum을 쓰는 게 아니라 public ethereum을 쓴다는 점. 

브로디가 밝힌 EY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기업용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대다수가 퍼블릭을 원하고 있다고 함.

기업에서 퍼블릭 블록체인을 쓸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다들 알다시피, 기업정보가 블록체인에 노출된다는 점이었음.

그러나 최근 이더리움 진영에서 zk-rollup (영지식 증명의 활용한 기술)에 대한 개발이 폭증하여 이것이 해결되어버림.

(이것도 사실 zcash 진영과 친한 비탈릭이 이더리움 개발진영에 사용을 촉진시킨 것임. "야 이거 끝내준다. 우리도 써보자." 뭐 이런 식이었음) 

 

zk-rollup의 장점은

 

1. tx 속도를 왠만한 실사용의 요구수준을 커버할만큼 높일 뿐만 아니라 (eth1에서 이것 때문에 사실상 속도 문제는 이미 해결되어버렸음. 물론 이더리움의 메인 체인에서 속도를 해결한 것이 아니라 L2 단계에서의 속도해결이긴 하나, 그래서 eth2의 샤딩이 더 근본적인 해결임, 최근 이더리움 업데이트에서 L2단계에서 사용이 쉽도록 메인체인을 업데이트 해서, 많은 서비스들이 이제 zk-rollups 기술로 속도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2. 어떤 정보인지 노출하지 않고도 합당한 정보인지 확인하는 보안기술(영지식 증명)을 이더리움에서 쓸 수 있게 되었음.

 

이런 보안 문제의 해결 때문에 기업사용 블록체인에서도 더이상 private ethereum을 쓸 이유가 없어짐.

그러면 하이퍼레저나 private 이더리움에 비해 퍼블릭 블록체인의 장점이 두드러지게 될 것임

(왜냐하면 이건 기업간, 기관간 연계 IT 프로젝트를 개발해본 사람이면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임.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하려면 각 기업간 서버를 두고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데 이게 기업정보도 서버 운영도 그렇고 누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구축할 것인지, 기업간 협력 관계가 깨지면 어떻게 되는지, 좀 영세한 구성원들은 구축에 돈을 안들이려고 하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문제 때문에 말처럼 쉬운 게 아님. 그러니 차라리 중립적인 위치에 있는 퍼블릭 이더리움 같을 것을 쓰는 게 훨씬 더 현실적이고 진입장벽이 낮음. 그래서 EY 조사 결과와 같이 많은 기업에서 퍼블릭 블록체인을 쓰려고 하는 것임. 기업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막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어쨌든 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MS가 참가를 하고 기여를 하였음. MS는 블록체인에 열려있는 회사임. 비탈릭과 같이 밋업을 진행하기도 함. 어쨌든 MS는 아마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에 이것을 접목하려고 할 것이라는 게 내 예상임

 

2. 아마존 AWS

앞에까지 최근의 움직임인데 아마존이 이를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했음. 그랬는데 이런 게 나온 것이고 그것도  (페이지를 들어가서 보면 알겠지만) public ethereum을 지원한다는 것임 (더이상 설명을 생략하겠음)

 

3. CBDC (중앙은행디지털 화폐)의 연계.

최근 중국정부에서 발표한 CBDC 관련한 백서에 뜬금없이 ethereum, eos 가 언급되어 있음. 물론 중국내부의 경제활동의 감시 목적이 큰 중국이 자기네 CBDC를 이더리움 퍼블릭 블록체인에 올릴 가능성은 지극히 낮을 것임.

하지만 이렇게 되면 중국 내에서는 어찌어찌 쓰겠으나, 국제적으로 활용성이 낮게될 것임. 중국 정부가 뻔히 들여다보는 것을 누가 쓰겠음. 화훼이 통신장비만큼이나 거부감이 클 것임.

그런데 중국이  CBDC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려는 것은 국제적으로 이것의 쓰임을 늘리고, 많은 경제활동이 이것에 의존되게 만들어서

현재 달러 중심의 금융패권을 빼앗으려는 목적임. 그러려면 타국가에서도 중국의 CBDC에 대한 활용성이 높아야 될 것임. 

그래서 아마 중국은 투트랙 방식을 쓸 것임 내부는 자체 cbdc 서버나 프라이빗 블렉체인에서 돌리고 

외부는 (반드시 이더리움 위에 돌리는 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cbdc를 퍼블릭 이더리움과 연계를 할 수 있게 할 가능성이 큼.

 

이게 내 뇌피셜이 아니라, 작년말에 이더리움 진영의 조셉 루빈이 뜬금없이 중국 cbdc에 이더리움이 참여하게 해달라고 한 적이 있음 (정확한 멘트는 기사로 검색. 그때 비탈릭도 뜬금없게도 트위터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 cbdc와 이더리움은 쉽게 연계할 수 있다고 했음) 

아마 내부적으로는 이런 얘기가 어느정도 오갔을 가능성이 있음.

그래고 엊그제 비탈릭이 이더리얼 밋업 주제 강연에서도 이더리움의 국제간 연결, 협업에서의 역할을 강조한 것도 심상치 않게 들렸음.

각국에서 도입하는 cbdc 들을 연계하는 중립적인 주체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블록체인이 될 가능성이 있음.

(물론 리플이 예전부터 이 분야를 노리고 있고, 다른 프리이빗 분산원장 기술도 노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나,

퍼블릭 이더리움도, 현재 비트코인에 버금가는 분산화되고 중립적이라는 블록체인이라는 장점으로 충분히 경쟁할 만함.)

 

아무튼 아마존 aws에서 곧 퍼블릭 이더리움을 지원할 예정이라는 게 이 글의 요지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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